
대구경찰청은 "신생아 학대 논란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의 집과 휴대폰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4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어 간호사를 상대로만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기 때문에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병원 측도 사직서를 제출한 가해 간호사에 대해 ▲재취업 금지 ▲퇴직금 미지급 및 연금 수령 막기 ▲간호사 자격 박탈 등 중징계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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